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코 성형 부작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22일 자신의 SNS에 "요즘 구축코 재수술하고 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라 참는 중인데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싫은걸까요~"라는 글을 올리며 고민을 토로했다. 귀염상 미녀로 유명한 박지연의 몰랐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구축코는 성형 수술의 부작용 중 하나로 코 끝 조직의 변형으로 인해 들려올라간 코를 뜻한다. 가장 큰 원인은 코에 균이 들어가서 발생하는 감염이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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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