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20여 년 전의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김정난은 "2002년 서윤이랑 처음 만난 날. 20년 동안 변함없이 옆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 내가 너 땜에 화장을 못 한다는 게 함정"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김정난은 다소 앳된 느낌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난 곁에는 김정난의 오랜 벗이자 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서윤 씨다.
김정난의 오랜 팬이라면 이 이름은 익숙하다. 2년 전 김정난이 배우 현빈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도 곁에 있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일하는 동료랑 오래 가면 보기 좋더라", "너무 오붓해보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정난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정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