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고싶다" 시상식서 마이크 뺏긴 안영미에 김고은 엄지척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23 19: 56

개그우먼 안영미가 김고은과 만났다.  
지난 22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유미야 안녕~? 난 #응큼세포라고해 #유미의세포들 #유미야반가웠옹 #세포들아고생많았다 하...또...하구싶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둘은 완전 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머리를 단아하게 넘기고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매력을, 안영미는 각이 살아있는 유광의 정장을 입어 쿨한 느낌을 강조했다. 둘은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만났다.

김고은과 안영미는 최근 티비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주인공 유미와 유미의 머릿속 응큼세포로 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제가 이 투샷을 죽기 전에 보네요 ㅋㅋㅋㅋㅋ", "아~ 응큼세포 느무 좋은데. ㅜㅜ 돌아와~~~~". "응큼영미님 최고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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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영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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