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심수창, 100억 대 연봉 부러워? "주식 절반 날려"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7.23 22: 04

‘아는 형님’ 전 야구 선수 심수창이 주식 투자 실패를 밝혔다.
23일 방영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예능 '최강야구'의 주역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이 등장했다. 
이수근은 “수창아 너도 좀 웃어. 야구계의 거물”이라며 심수창에게 아는 척을 했다. 심수창은 전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서장훈이랑 이수근이 복권 대신 주식하라고 했다”라면서 “나는 복권 대신 주식을 했는데 반토막이 났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요즘 주식 반토막이면 잘한 거다”라며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수창은 “다들 현역 때 100억 대 몸값”이라며 또 한 번 자기 자신을 낮췄다. 민경훈은 “수창이도 돈 잘 번 거 아니냐”라고 순진하게 물어봤다. 그러자 유희관은 “와, 야구 관심 없는 거 티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예능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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