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허준호가 홍지윤 살인 장면 담은 영상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23 22: 18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현진이 허준호가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영 된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가 최태국(허준호 분)이 살해한 증거를 전국에 공개했다.
오수재는 변호사 징계위원회에서 최태국이 박소영(홍지윤 분)을 죽인 범인이라고 했다. 오수재는 하실장(전진기 분)을 설득해서 최태국이 박소영을 옥상에서 밀어서 떨어트리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 방송화면

생중계 되는 영상을 본 최태국은 하실장의 책상에서 사직서를 발견했다. 하실장은 “아들이 저에게 유서를 남겼습니다. ‘아빠 이제 편하게 살아’”라며 “그 모든걸 저에게 떠넘기시는 모습에 선택할 수 있었다. 물론 저는 제 죗값을 달게 받겠다”라고 마지막 글을 남겼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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