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세븐틴의 깜짝 미션은?('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7.24 10: 37

글로벌 보이 그룹 데뷔 프로젝트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의 3화가 공개됐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훌루 인 재팬(Hulu in Japan)을 통해 ‘앤 오디션 - 더 하울링’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조 니콜라스(NICHOLAS), 케이(K), 타키(TAKI)를 필두로 한 나머지 팀들이 2라운드 콘셉트 미션 무대를 공개하면서 팀별 힐링 시간을 가졌다. 연습 뿐만 아니라 각자 재충전을 즐긴 데뷔조와 연습생들은 우정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2화에 이어 데뷔조와 연습생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K-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몬스타엑스의 ‘HERO’를 선정한 니콜라스(NICHOLAS) 팀은 중간 평가에서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지만 본 무대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선사,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피독에게 “한 명 한 명 누가 더 잘했는지 얘기할 수 없을 만큼 춤, 라이브 모두 소화를 잘해서 결과물이 좋게 나온 것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케이(K) 팀은 동방신기의 ‘Something’을 준비했다. 연습 과정에서 준원(JUNWON)이 컨디션 난조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케이(K) 팀은 짧은 시간 내에 한 명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타키(TAKI) 팀은 태민의 ‘さよならひとり (Sayonara Hitori)’로 색다른 무대를 보였다. 순백의 옷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 시킨 가운데 맨 발로 유려한 안무를 소화했고 수준급의 실력을 선사한 네 팀의 콘셉트 미션 무대가 전부 공개됐다.
영상 말미에는 최근 K-팝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세븐틴이 깜짝 등장했다. 3라운드 미션은 세븐틴의 노래로 안무를 새롭게 창작하는 ‘세븐틴 레전더리 미션’인 것. 세븐틴은 또한 ‘찐팬’으로 알려진 히카루(HIKARU), 조(JO)에게 인사를 전했고 언젠가는 같은 무대에서 만나길 바라며 이들의 데뷔를 응원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AUDITION - The Howling -’은 매주 토요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훌루 인 재팬(Hulu in Japan)에서 공개된다.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본편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니혼TV를 통해 30분 분량의 오디션 응원 프로그램 ‘&AUDITION -LIVE-’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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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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