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내비쳤다.
야노 시호는 24일 오전 개인 SNS에 추사랑이 자는 사진을 올리며 “매일 아침 너의 잠자는 얼굴, 언제나 행복을 준다. 좋은 아침. 오늘도 미소 가득한 하루가 되길”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추사람은 침대에 포근하게 누워 잠들어 있다. 흰 이불을 둘둘 말아 덮고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데도 곤히 잠든 천사가 여기 있다.
한편 추성훈은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해 2009년 1월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딸 추사랑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전 국민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하와이로 이주해 지내고 있다. 추사랑은 올해 12살이 됐는데 모델 출신인 엄마 못지않은 큰 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덕분에 엄마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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