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에 ‘호기심 박사’ 곽재식 교수가 사부로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2022년 판 호기심 천국 ‘호기심일체’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 시골집에서 환경공학자 곽재식 교수를 만난 멤버들은 직접 실험맨과 호기심 박사가 되어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풀어 줄 예정이다.
먼저 멤버들은 ‘손은 왜 씻어야 되나요?’라는 한 어린이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최첨단 오염도 측정기 장비를 동원해 세균맨 선발 실험에 나섰다. 손을 씻기 전후의 오염도를 측정해 호기심 해결에 나선 것. 그러던 중 한 멤버는 무려 8만이 넘는 오염도 수치 결과를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집사부일체’ 세균맨으로 선발된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멤버들은 ‘모기는 왜 아빠를 물까요?’라는 호기심 해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멤버들 앞에는 의문의 상자들이 놓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의문의 상자에 은지원은 “이거 2022년 방송 맞아?”라며 분노를 표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과연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실험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2022년 판 호기심 천국 ‘호기심일체’ 편은 24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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