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X서장훈, 진태현♥박시은 둘째 임신 축하 '봉투'...'동상2' 패밀리십 끈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24 14: 53

배우 진태현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코미디언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진태현은 24일 SNS에 "내가 좋아하는 형들. 이런 따스함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장훈, 김구라의 이름이 적힌 봉투들이 담겼다. 특히 김구라는 "건강한 2세 출산 축하해"라는 문구까지 함께 적어 시선을 모았다. 

진태현의 아내인 배우 박시은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한 상황.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5주년 특집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동상이몽2' MC인 김구라와 서장훈이 진태현에게 둘째 탄생을 축하하며 용돈 봉투를 건넨 것으로 풀이된다. 
평소에도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동상이몽2' 출연에 알리는 등 프로그램과 MC 및 출연진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왔던 터. 카메라 밖에서도 돈독한 '동상이몽2' 출연자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진태현은 2015년 동료 연기자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첫째 딸 다비다양을 입양하는가 하면, 현재 박시은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어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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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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