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33번째 생일을 약 10일 앞두고 받고 싶은 선물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다비치 강민경은 개인 SNS에 "근황 송부의 건: 매일 아침 운동하며 매일 밥해 먹고 매일 밤 편집하며 각종 업무 관련 컨펌 지옥을 거닐다 쏟아지는 인스타 사람들 여행 사진을 보면서 아직 못 간 나의 휴가를 상상한다"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강민경은 "어제는 여름을 정통으로 맞다가 치렁치렁 긴 머리를 다듬고 층을 냈다. 아무도 못 알아보지만 나름대로는 가뿐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사진을 찍었다. 곧 생일인데, 하늘 선물로 습하지 않고 뚱뚱한 구름이 떠 있는 파란하늘을 받고 싶다. 아무튼 그래서 다들 잘 지내?"라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베이지 컬러의 니트 소재 홀터넥을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 강민경은 날렵한 브이라인은 물론, 목선과 어깨 라인을 강조하면서 여름 유행 패션을 예고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5월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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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비치 강민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