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영식(이하 가명)이 정식-영수와 함께 외제차 드라이브를 즐겼다.
영식은 23일 개인 SNS에 “오너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아카데미 초청해줘서(오너 포함 4명까지라 3명은 지인들로!) 트랙 재밌게 돌고 왔다. 예전에는 워커X에서 제공해주는 스테이크를 줬는데 오늘은 그냥 일반 카페에서 20만원 식사권 주고 땡이라 중국부자처럼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해서 배만 부르게 먹고 왔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600마력이 넘는 차라 진짜 재밌었는데, 단체주행이라 쫄보 정가훈이 쫄아서 제대로 못 밟아서 나도 풀악셀은 제대로 밟지 못한 건 많이 아쉬웠다. 정쫄보. (물론 비도 온지라 길이 미끄러워서 제대로 밟기 힘들긴 했다.) 시간이 좀 짧긴 했지만 재밌게 탔고 다들 말로는 재밌다고 했으니 성공인가?”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치과의사인 영식은 의사 영수, 사업가 정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걸로 보인다. 영수는 “덕분에 즐거웠어^^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겼고 정식도 “아~~~ 비만 안 왔으면 씽씽 달리는 거늬”라는 댓글을 적어 올렸다.
특히 한의사인 8기 현숙도 “저도 밟고 싶습니다!!!”라고 관심을 내비쳤다. 이에 영식은 “원장님은 돈 버시느라”는 대댓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식은 최근 ‘나는 솔로’ 갤러리에 “내가 쓴 글 때문에 우리 기수 정식이가 욕먹는 게 안타까워서 그냥 나라고 밝히라고 한 거야. 다른 사람한테 폐 끼치고 싶지 않아서. 정식이가 뭐 배신 때리고 우리끼리 사이 안 좋은 거 아니고”라는 글을 남겼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식 역시 자신을 둘러싼 다단계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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