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김병현, 日매출 2454만원 대기록..이대형 "한대 때릴 뻔"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24 17: 21

‘당나귀 귀’ 김병현이 햄버거 세트 하루 매출 2천만 원을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KS 2TV ‘사장님 귀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은 “기아 타이거즈에서 햄버거 세트 2천개를 주문했다.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 환원 행사로 국군 장병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김병현은 햄버거 2천 개, 콜라 2천 개, 치즈볼 4천 개를 만들어야 했다. 그는 “작년 코로나 시국이라 한 시즌에 2천 개도 못 팔았는데”라며 하루 매출 1980만 원을 벌게 됐다고 기뻐했다.

약속한 시간은 4시. 김병현은 다른 지점에서 직원들을 대동해 8시간 안에 2천 개 햄버거 세트 만들기 작전을 펼쳤다. 다행히 약속한 시간을 맞췄고 국군 장병들은 맛있게 햄버거를 즐겼다. 
하지만 김병현은 "일반 관객들에겐 판매를 안 하려고 했는데 기아 타이거즈가 요새 너무 잘해서 관중이 너무 많더라"며 추가 영업에 들어갔다. 
이를 본 김숙은 "돈독 오른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병현은 "직원들이랑 얘기해서 한 거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이대형은 "진짜 선배만 아니었으면 때릴 수 있었다"고 발끈해 김병현을 멋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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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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