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미국을 떠나 가족들을 만난 여행일상을 전했다.
24일, 이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친언니를 만나 아이처럼 장난치고 있는 모습. 함께 서있는 포즈마저도 친 언니와 닮은꼴 비주얼을 뽐냈다.
이지혜는 "언니를 만나러 샌프란시스코에 왔어요 어릴때 맨날 싸웠었는데ㅋㅋ 지금은 그 어떤 친구들만큼
나에게 큰힘이 되는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육아동지 #자매 #나도자매를낳았고 #두자매 #가방도들어주고 #밥도해주고 #아이들도봐주는 #미국사는언니"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박미선은 "아 가고싶은 곳인데 ㅎ 잘다녀와~"라며 애정, 양희은도 "즐 상항/내 마음을 거기 두고 왔어~ 챠이나타운 가면 걔네들 내게 막 중국말로 해"라며 자신의 경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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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