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과거 사진을 공유했다. 거짓말 같은 과거 모습.
김옥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월드를 복원해봤다. 13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옥빈의 13년 전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2009년도의 김옥빈의 모습에는 풋풋하고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김옥빈의 우수에 찬 깊은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밋말같은 동안미모다.
이에 배우 고원희는 “와 선배님!! 예나 지금이나 너무 아름다우세용”이라며 댓글을 달았고 배우 유태오는 놀라는 이모티콘으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은 단편 영화 ‘일장춘몽’에 출연했다. ‘일장춘몽’은 박찬욱 감독이 핸드폰으로 찍은 영화로, 여성 검객 흰담비(김옥빈 분)를 묻어줄 관을 만들고자 장의사(유해진 분)가 버려진 무덤을 파헤치다 검객(박정민 분)의 혼백을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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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옥빈’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