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빨리 가야하는데‥" 아이비, 피앙세 있나? 비싼 웨딩슈즈 공개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24 19: 40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웨딩슈즈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아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아이비, 결혼식 하객룩! 뭐 입고 가지? 그리고 나는 언제 하지?"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11분이 조금 넘는 길이, 이날 아이비는 "뮤지컬 '아이다' 배우 주 ㅇ박래찬 배우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제가 축가를 부른다"며 하객룩을 골랐다. 

'아이비티비' 영상화면
블라우스에 슬랙스, 원피스 등 다양한 복장과 구두, 가방까지 매치해보던 그는 신발장 앞에서 "벌써 몇 년 째야. 나 결혼할 때 신으려고 미리 사뒀다, 웨딩슈즈를. 이 비싼 신발 언제 신을 수 있을까"라며 서러워했다.
그런 뒤 아이비는 갑자기 허공을 향해 "오빠! 태어나긴 한 거니? 무슨 말이라도 해봐. 나 신발 준비 돼 있어. 나 벌 만큼 벌어. 오빠가 부담되는 일 없을 거야"라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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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티비 'IVY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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