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걱정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임당통과 못한 힐튼맘의 아침 일어나서 한번 매끼니 식후 한번씩 총 네 번의 피를 봅니다~ 임신하고 마땅히 먹고싶은거 없어서 그런가.. 많이 찌지 않았는데... 몸무게랑 상관 없나봐요 ㅜ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옷이 가득 걸린 건조대가 담겼다. 김영희는 이어 "쌀밥 먹을때 젤 많이 오르는 혈당! 다들 미리미리 관리하세요 요즘은 힐튼이꺼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빨래하고 개고 포장하고 조리원 나와서 보름있다 이사라 힐튼이 짐 풀었다 다시 싸야 하는 현실.."라 덧붙였다.
김영희는 "벌써부터 걱정이 크지만 긍정의 향연 승열퓨가 미리 걱정 하지 말래요 최근들어 "괜찮아 그럴수있어" 100번은 들은거 같아요 긍정의 가스라이팅"이라 말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저도 임당여서 하루에 몇번 피보고 식단조절하고 현미나 잡곡밥 드심 좋아요! 두찌 아주 건강해요 넘 걱정마셔요 힐튼맘", "걱정마세요~관리한다 생각하고 릴렉스 하면 출산하고 없어질수도 있어요~저도 연년생 두아들들 낳고 없어졌어요~", "긍정의 가스라이팅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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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