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이제 춤까지 섭렵하나? 길거리에서 다리 한 쪽 들고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24 20: 22

밴드 잔나비 멤버 최정훈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최정훈은 자신의 SNS에 “바지에 커피 흘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길거리에서 흰 바지 한 쪽을 들고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그가 써둔 '바지에 커피 흘림'이라는 상황설명이 없었다면 춤을 추는 한 장면이라고 예상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듯 하다. 
이를 본 팬들은 "괜차나요 우리가 알던 부장님다워서", "에헤이..커피가 잘못했네", "옷에 뭐 흘리는게 일상인 거 다 알어", "흰 바지에 커피 정도는 낭만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훈은 지난달 24일 모교인 경희대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상명대 축제를 찾아 레전드 공연을 선사했다. 또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 감동과 전율을 안방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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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정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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