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박미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자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보니까 아동용 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머리가 큰 줄 알았네 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한 매장에서 쇼핑하던 중 마음에 든 모자를 발견해 착용한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작은 크기 탓에 고민했던 박미선은 아동용 모자란 사실에 웃고 말았다.
이를 본 가수 신지는 “근데 왜 어울리죠? 힙해요 언니”라고 댓글을 달았고 가수 양희은은 “너무너무너무 남자같아!”라며 반응했다. 또한 최은경 아나운서는 “아이돌…이..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박미선은 MBN ‘고딩엄빠 2’에 출연 중이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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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