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재치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배우 류준열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어깨 김어깨 사이에 얶. 집에 가자마자 어깨 당근하러 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에서 호흡을 맞춘 김우빈, 소지섭과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류준열은 '외계+인' 지방 무대인사 일정을 소화하면서 김우빈, 소지섭, 김태리 등과 시간을 보냈고, 같이 셀카를 찍으면서 친분을 자랑했다.

이 과정에서 '어깨깡패'로 유명한 김우빈, 소지섭 사이에 낀 류준열은 "소어깨 김어깨 사이에..집에 가자마자 어깨 당근하러 감"이라며 유명 중고 사이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 김우빈, 소지섭 등은 지난 20일 개봉한 신작 '외계+인' 1부에 출연했고, 각각 얼치기 도사 무륵, 죄수를 쫓는 가드, 강력계 형사 문도석으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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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준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