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前남편 이상민 겨냥 "혼인신고 괜히 해..빚만 지지마세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5 04: 06

’돌싱글즈3’에서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N, ENA 채널 ‘돌싱글즈 시즌3’ 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혜영이 전남편인 이상민과 첫번째 혼인신고를 언급했다. 그는 "결혼하고 7개월지나, 혼인신고하러 갈까? 하고 했다"며 "괜히 해가지고.."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두 번째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  이혜영은 "(현 남편도 이혼에 대한) 서로 경험이있어 , 혼인신고는 아무말도 안 했다"며 "어느 날 같이 골프장 다니던 중 가족 할인이 있어,  (골프장) 직원들이 수상하게 생각했고  가족증명서만  있으면 되는데 왜 안 하냐고해, 그래서 골프덕에 두번째 혼인신고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이혜영은 한정민과 조예영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에 "정말 약속 잘 지킬 것 같다, 빚만 지지 마세요"라고 외치기도 했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남편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진심을 다해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엄마와 아내 외에도 화가, 쇼핑몰 CEO,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돌싱글즈3’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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