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이혜영, 딸 혈액암으로 떠나보내고 남동생 입양..채리나 “드디어 아가 왔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25 10: 13

방송인 이혜영이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새 가족을 맞이했다.
이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BUBULEE 남동생 BURAVO 를 소개합니다!! ‘많은 기쁨 행복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영은 입양한 강아지와 셀카를 찍은 모습.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새로운 반려견이 꽃에 코를 묻고 냄새를 맡은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이혜영의 소식에 채리나는 “으앗 드디어 아가 왔네”라고, 노홍철은 “으아~~ 누나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세상 세상 세상에 볼수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3월 “BUBULEE 2013.5.15-2022.3.27. 혈액암과 멋지게 씩씩하게 싸우다 이제는 편히쉬고 싶어 엄마곁을 떠나 할아버지,도로시언니,쪼꼬언니 곁으로.. 세상 행복한 곳으로 갔습니다.. 사랑해.. 부부리.. 영원히! 마지막 사진인 줄 몰랐던 마지막 사진”이라고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1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 남편이 전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진심을 다해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엄마와 아내 외에도 화가, 쇼핑몰 CEO,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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