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스케줄을 잘못 알려준 ‘전현무 닮은꼴’ 매니저를 공개했다.
현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전현무가 스케줄 잘못 체크함. 새벽에 나왔는데 이게 왠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현영은 한 식당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현영 맞은편에서 조용히 컵에 물을 따르고 있는 매니저가 눈길을 끈다. 현영은 매니저가 잘못 알려준 스케줄 때문에 새벽에 집을 나와 피곤해 보이는 듯한 눈이다.
이후 현영은 운전하고 있는 매니저의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계속 슬픈 표정하고 있음”이라고 했다. 결국 스케줄까지 시간이 남은 현영은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업으로 연매출 80억 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