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아들, 피 나올 때까지 기침..천식 걱정 감사하고 죄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25 16: 30

방송인 서현진이 아들이 천식을 앓고 있다고 밝힌 후 받은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현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애기 천식 피드를 보고 많이 연락, 디엠, 댓글 주셨던데.. 감사하고 죄송해요. 걱정은 되지만 그렇게 심각한건 아닌데..좀 클때까지 잘 관리를 하자. 스스로 다짐하는 피드였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월욜부터 한국무용 연습하러 왔어요. 좀 일찍 도착해서 카페인 수혈중. 여기 카페 온갖 디저트 맛집인데 정없게 아아 한잔만 시키고 새초롬하게 앉아있는 중. 하지만 현실은..떡볶이 사진 뒤적뒤적”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현진은 “몇 달 간의 병원투어(?)끝에 알아낸 병명은 천식. 코로나 끝에 호흡기쪽 예민해진데다 타고난 알러지 체질까지 겹쳐 튼튼이는 약한 천식 증세를 보이고 있어요”라며 “한번은 목에서 피가 나올때까지 마른기침을 하길래 혹시 천식인가?! 의심되어 동네병원 대학병원 가슴 목 사진 다 찍어보고 온갖 자문 다 구해보고 확정.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오랜 기침의 이유가 밝혀져서 시원하네요”라고 했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고 2019년 아들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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