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제주 태교여행을 즐겼다.
25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이번 제주여행이 특히 더 좋았던 건 "아는사람들만 아는" 곳으로 다녔기 때문인 듯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루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이국적인 제주의 풍경과 맛을 충분히 즐기는 듯 보인다. 전혜빈은 이어 "나역시 늘 어쩔수 없이 #제주맛집#제주카페추천 등을 검색을 하게 되는데 그럴때면 땡볕에 줄을서며 의미없는 시간을 버려야하고 북적한 인파 사이에서 콧구멍으로(?) 뭔갈 허겁지겁 먹고 눈치에 견디지 못해 자리를 일어나면 그닥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근데 이곳은 어쩔수 없이 태그한다 모든게 좋았기 때문에 ㅋㅋ"라며 자신이 갔던 식당이름을 언급했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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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혜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