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장미 한 송이 올렸을 뿐인데 설렘+상상력 자극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7.25 19: 18

배우 송혜교가 장미를 받았다. 
25일, 송헤교는 자신의 SNS에 아무런 글 없이 연분홍의 장미 한 송이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가시 하나 없이 정리된 장미 한 송이가 왠지 설렘을 불러 일으킨다. 
이를 본 팬들은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꽃인가보다", "사진 한 장에 상상력이 자극된다 꽃다발만 설레는 게 아니었네", "진한 붉은 장미가 아니어서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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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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