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김선호, "많이 반성" 눈물 펑펑→무대 위 되찾은 미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5 19: 47

연극으로 복귀한 배우 김선호가 미소를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25일 김선호 공식 SNS를 통해 그의 근황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남다른 선한 인상이 또 한 번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김선호 측은 " #선호하는사진 무대 위, 반짝반짝 빛나는 선호 배우의 <터칭 더 보이드> 공연 모습 :)"이라 전하며 " #김선호 #Kimseonho #김스다 #연극 #터칭더보이드 #TouchingTheVoid #조"란 해시태그와 함께 그의 행보를 응원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된 사생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됐지만, 해당 논란 때문에 KBS2 예능 '1박2일'에서 하차했고, 차기작이었던 영화 '도그 데이즈', '두시의 데이트' 등에서도 하차했다.
이 가운데 약 9개월만에 그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에 참석, 연이어 "죄송하다"며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서 나왔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 부족한 점에 많이 반성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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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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