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에 들렀다.
25일, 진은 자신의 SNS에 "비상선언"이라는 말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얇은 가디건에 덮은 머리를 하고 수줍게 브이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는 영화 '비상선언' 시사회에 가기 전에 찍은 사진인듯 보인다.
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여했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출연하는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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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