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임요환을 위한 밥상을 마련했다.
25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레트로 밥상 차리기. 일부러 업소용 스텐접시까지 샀지. 임저씨 ..요즘 이런 스타일 좋아라함. 미국 장기출장 후유증인듯 ㅋㅋ"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백반가게의 한상차림인 듯 보이는 사진이 담겼다. 이는 김가연이 업소용 접시들까지 장만해 임요환을 위해 차린 한상이라고. 그의 사랑과 애정에 감탄이 나온다.
이를 본 팬들은 "대단하시네요 남편분은 행복하시겠어요", "이거 저희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ㅋㅋ레트로~~~~~", "이야~~ 정말 대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김가연은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인공 커플 지현우와 이세희의 조력자인 김 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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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