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귀여운 유머를 선사했다.
25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서울에서 제일 애착이 가는 건물 #이시대최고의 #댄스곡은"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찍은 사진에는 'MODA'라고 적힌 건물이 담겼다. '모다'는 성시경이 앞서 한 콘서트에서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뭐다? 뭐다? 뛸 준비 됐습니까?"라며 자신의 노래 '미소천사'를 소개했던 멘트를 떠올리게 한다. 이후 성시경은 '모다시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를 본 싸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폭소헀고, 팬들은 "요즘 인스타 센스가 점점 레벨이 올라가는 #모다시경", "찰나의 순간 이 건물이 오빠 건물인가?!ㅋㅋㅋ 싶었어요", "미소천사 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2001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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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