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딸과 동반 예능 출연을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수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동치미 예고편 보셨나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가 주제는 아니지만, 아마 그렇게 느끼실거에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예쁜 제나와, 잔뜩 부어 눈 코 입 다 살에 파묻힌 지못미 수진이 나와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스토킹 사건 이후 오백미터 거리도 택시 타고 다녀 그렇게 되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수진과 아이돌 급 미모를 자랑하는 20대 딸 제나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앞서 이수진은 가족과 일터를 위협하는 스토킹에 시달려 공개적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바다.
이수진은 20년 동안 남사친으로 지낸 4살 연상 사업가와 11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앞서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수진은 또한 2세도 계획 중이다. 이수진은 "제나(딸)의 행복을 위해 둘째 낳는걸 참다 47세에 폐경. 집중해 기도해야지. 아브라함과 사라는 100살, 99살에 첫 아이를 가졌다하니, 믿고 기도하기.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하며 2세에 대한 소망도 전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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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