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55kg’ 안선영, 술값만 40만원 넘게 쓰고 “내 이름은 ‘안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26 10: 38

방송인 안선영이 술자리에서 무려 40만원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이래서 잔술집에서 사십만원 넘게 냈.. 내 이름은 안개”라며 “와인잔 술종류 종류 많아서 좋다며 버틀 3병 마시는 안시스터즈”라고 했다.
이후 안선영은 “야식 퍼묵한 자에게 자비는 사치이지. 폭염에 땀복 입고 분노의 페달질 중”이라며 한 호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피 땀 눈물. 알콜찌꺼기 한 시간 동안 다 쏟고 생방 갑니다”라며 운동 후 옷이 다 젖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안선영은 “퍼먹고 마시고 그렇게 좋아하는데 어찌 유지하냐고요? 거저 되는 건 없다. 전날 퍼먹고 마셨으면 다음 날은 점심, 저녁 약속 다 캔슬하고 무조건 1번으로 죽어라 유산소로 땀과 붓기 빼고 단백질 풍부 클린 식단으로 다시 되돌리기에 최선을 다합니다. 세상엔 공짜없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안선영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