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한 후 쏟아지는 선물을 인증했다.
진태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여자아이 옷”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지금까지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앞서 진태현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도 둘째 아이 성별을 공개하지 않았고,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둘째 아이가 딸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축하는 메시지에서 그치지 않았다. 진태현은 둘째 아이가 입을 옷들을 많이 선물 받았다. ‘동상이몽2’ 작가들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가족들, 두산 베어스 김재호 선수에게 받은 선물들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진태현은 아기 이모티콘과 함께 Daughter라는 단어로 둘째가 딸임을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시은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