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자타공인 연기 엘리트..또 한번 강렬한 변신 ('육사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7.26 11: 23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가 남한 측 막내 병사 ‘만철’로 분한 배우 곽동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변신을 펼치는 배우 곽동연이 영화 '육사오'를 통해 순수 청년 ‘만철’로 변신,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공개된 곽동연의 캐릭터 스틸은 영화를 향한 관심과 호기심을 더욱 자아낸다.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빈센조', '괴이'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펼쳐나가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곽동연이 '육사오'에서 남한 막내 병사 ‘만철’ 역을 맡아 관객들 앞에 선다.
남한 전방부대 소속 관측병 ‘만철’은 남측 1등 당첨 로또 원정대의 마지막 일원으로 합류, 착하다 못해 어리바리한 성격으로 로또 사수 여정에 웃음을 더한다.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던 곽동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곽동연은 “어른스럽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20대 초반의 캐릭터”라는 말로 ‘만철’을 소개하며 어리숙하고도 순수한 모습의 ‘만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는 시나리오, 그리고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에 선택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육사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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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사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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