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킬미힐미’ 1인 7역과 달라..일란성 쌍둥이 쉽지 않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26 14: 25

  지성이 ‘아다마스’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소감을 남겼다.
지성은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연기한 수현과 우신에 대해 “예전에 1인 7역을 한것은 다중인격이다보니까 7가지 캐릭터를 다른 방향으로 표현했다”라며 “하지만 ‘아다마스’에서는 일란성 쌍둥이인 매력을 만들어야 했다. 두 사람이 같은 지점부터 시작했다. 같은데, 미묘하게 다른 점을 극대화 시켜서 표현하려다 보니까 쉽지 않은 부분도 많았다. 수현이와 우신이와 함께 하다보니 이들의 매력에 빠졌다. 다이아몬드 화살을 찾는 활약상이 대단하다. 제가 너무 미흡했다”라고 겸손하게 언급했다.
서지혜 역시 은국병원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정략 결혼을 한 은혜수 역으로 비밀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혜는 “우진의 곁에서 조력자일지 아닐지 어떤 인물이 될지 미묘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됐다. 드라마 대본이 탄탄해서 감정선대로 가다보니 잘 됐다. 그래서 일상에서도 비밀스러움을 가지려고 했다. 집에서 꽂꽂이도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tvN 제공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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