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가족들과 하와이 두달살기 중인 가운데 해변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황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수영복과 로브를 입은 채 해변을 거니는 사진을 공개했다. 군살 없는 각선미와 좋은 몸의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황혜영은 민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돗자리 위에 앉아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가 "어머 너무 아줌마 스러워요"라는 댓글을 받기도.
이에 황혜영은 "저 아줌마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언니..임신했어요???"란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댓글에도 "좀 마이 뚱뚱하게 나왔네요ㅋㅋㅋㅋㅋ"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앞서 황혜영은 약 두달간 하와이 살기를 시작한다고 전했던 바다. 하와이에서도 팬들과 꾸준히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1994년 고 김지훈과 함께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4년 12월에 쌍둥이 아들 대용, 대정 형제를 낳아 키우고 있다. 황혜영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연매출 100억원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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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