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배수진이 경사스러운 2주년에 사과부터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6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유튜브 영상 업로드 안한 지 한달이 됐다. 아들이 폐렴 걸리고 나서부터 2주마다 폐렴이 와서 반복적으로 입원을 했다. 지금까지 4번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아프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지금도 걱정이 되어서 어린이집 안 보내고 있다”며 “영상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는데 못 올려서 죄송하다. 곧 영상 업로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배수진은 “어제 나둥이들이랑 2주년 되는 날이었다. 1주년 때 구독자 이벤트 했는데 이번에도 이벤트 할까요? 나둥이들 관심이랑 사랑 많이 주셔서 늘 감사하다. 다시 유튜브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수진은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근황 등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남자친구도 생겼고, 아들이 배수진의 남자친구에게 아빠라고 할 정도로 가까워졌찌만 최근 폐렴에 걸려 걱정을 자아낸다.
한편 배수진은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