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26일 오후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자연스럽게 생머리를 풀어헤치거나, 혹 반 묶음을 하는 등 편안한 느낌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이시영은 "촬영 끝나고"라는 글귀를 적었는데, 편안하고 자유로워 보인다.
사진 속 이시영이 걸친 셔츠와 청바지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무늬가 눈에 뜨인다. 특히 이시영의 셔츠와 머리를 묶은 곱창 밴드, 일명 '스크런치'는 프린팅된 무늬가 같다. 바로 명품 C브랜드의 '트리오페' 라인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즉 이시영이 걸친 셔츠의 경우 해당 브랜드의 셔츠 가격은 100만 원을 훌쩍 넘으며, 팔목에 낀 곱창 밴드의 경우 30만 원대가 훌쩍 넘는다.
근래 해당 브랜드의 스크런치를 팔목에 끼는 등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사례가 왕왕 있다. 신상 명품을 활용한 신상 패션이 궁금하다면 이시영의 SNS를 보는 게 정답일 수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