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파격 변신한 딸을 보며 감격했다.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지혜와 박준형의 딸 박주니는 숏컷을 한 채 "엄마"라고 부르며 걸어온다. 이에 김지혜와 박준형은 "오오!"라면서 감탄을 아끼지 않는다. 박준형은 감격하며 박주니를 껴안았고, 김지혜는 "이게 누구야? 이게 누구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뇌었다. 박주니는 "장난 아니지? 완전 예쁘지?"라고 물었다.
또한 걸어오는 박주니의 모습은 숏컷까지 한 터라 본래 뛰어난 비율이 한층 더 살아난 느낌이다.

실제로 김지혜와 박준형의 딸들은 이들 부부의 장점만 닮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지혜는 게시물에 "다 컸다, 다 컸어. 혼자 미용실 가서 컷트하고 온 #박주니. 이쁘게 컷트해준 원장님. 감사하고 담날 감고도 이쁠가요? 현실과 이상의 차이 없겠죠? 이쁘다 주니양"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지혜는 "엄마도 컷트하고 싶다. 여보 우리 성공한 듯. 이걸 소화하다니"라면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강남 고가의 고급 주상복합에 거주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