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이 돈 좀 벌었니?" 돈뭉치 가득→최다니엘도 '30만원' 드라마 고사 투척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7 01: 04

‘돌싱포맨’에서 드라마 고사를 위해 뭉친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주역인 배우 3인방이 출연, 남윤수와 김세정, 최다니엘이었다.

드라마 고사를 지내기로 했다. 최다니엘은  30만원을 꺼내며 "시청률 30%를 기원한다"고 했다.김세정도 두둑한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냈다. 특히 5만원짜리 지폐로 가득한 돈뭉치가 나오자 탁재훈은 "세정이 돈 좀 벌었니?"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토크를 나눴다.  어릴 때부터 잘 될 거라 알았는지 묻자  최다니엘은 본명이 최다니엘이라 대답 외국에서 살았는지 묻자 "암사동에서 살았다 형 이름은 최성우"라 답했다.
그러면서 이름 비화에 대해 "수술로 묶은 매듭을 뚫고 제가 나왔다 비범한 탄생에 왕이 되라고 최 솔로몬이었다가 다니엘이 됐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남윤수는 고2때부터 모델 길을 걸으며 연기자 데뷔, 오디션 보는 것마다 다 붙어 골라서 갔다며 학창시절부터 모델계 전설이라고 했다.
김세정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며 "인간관계 5단계가 있다"며 '돌싱포맨' 멤버들은 4단계라고 했다. 그나마 이상민은 많이 마주쳤기에 3단계라고 했다. 남윤수와 최다니엘도 3단계라고 나뉘었다.
계속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이중성에 대해 토크,  이상민은  탁재훈이 금수저인 줄 알지만 돈이 좀 많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에 모두 "진짜 쌈짓돈 2만 3천원 설정 아닌가보다"라며 웃음,  최다니엘은 "예전에 TV에서 제도에 맞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최초로 날 돌려 깐(?)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K드라마에 대해 알아봤다. 최다니엘은 황정음과 목도리 키스, 라면 백진희와 키스신을 찍었다고 언급,  라면키스에 대해 김준호는 "이따가 지민이랑 해봐야겠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SBS 예능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지만 28일 화요일은 빠르게 편성되어 10시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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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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