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남녀', "동성애자? 이혼남녀?" 추측 난무 첫만남…썸머, 첫인상 호감女 1위!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7.26 23: 51

8인의 비밀남녀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26일에 첫방송된 KBS Joy '비밀남녀'에서는 MC 장도연, 민경훈, 폴킴, 지연이 등장한 가운데 8인의 비밀남녀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비밀남녀들의 비밀에 대해 추측하며 이혼, 파혼 등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8인의 비밀남녀가 차례대로 등장해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이야기했다. 

티나는 데이빗을 보자 "본 적이 있다"라며 인사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마지막으로 31살 브래드가 등장했다. 브래드는 "나라는 사람만 보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비밀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브래드를 보며 "배우 안보현을 닮았다"라고 말했다. 
데이빗은 자리를 교체하면서 모든 비밀남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처음 등장했던 썸머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인상이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매력포인트 중에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게 있다. 잘 보이려면 목선을 보여라 이런 얘기도 있지 않나. 그래서 내가 컷트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폴킴은 "미켈이 다른 사람들에게만큼은 썸머처럼 웃어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사짜 들어가는 직업이 있을 것 같다 장의사"라고 농담했다. 
이날 8인의 비밀남녀는 숙소인 비밀산장으로 입실했다. 비밀남녀는 방 구경을 마친 후 저녁 식사 준비를 함께 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비밀남녀 사이에 시그널이 감돌았다. 썸머는 감바스 요리를 시작했고 미켈이 옆에서 함께했다. 장도연은 "평온하게 요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서는 아니다"라며 미묘한 시그널을 감지했다. 미켈과 썸머가 함께할 때마다 브레드의 견제가 시작된 것. 
이날 비밀남녀들은 비밀에 대해 추측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나는 "나는 동성애도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첫인상 호감도 투표가 시작됐다. 미켈, 에런, 브레드가 비밀녀 썸머를 지목했고 첫인상 호감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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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비밀남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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