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서출구, NEW 주인 됐다…조선기와 연합? 이루안 최종탈락?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7.27 00: 48

서출구가 펜트하우스의 새로운 주인으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서출구가 게임을 통해 펜트하우스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앞서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된 김보성은 4층에는 서출구와 낸시랭, 3층에는 지반과 장명진, 2층에는 이루안과 이시윤, 그리고 1층에는 다시 한 번 조선기를 배정했다. 앞서 조선기는 또 한 번 1층에 갈 경우 폭주를 예고해 입주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서출구는 하루 상금 균등 분배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김보성이 없었고 균등 분배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확한 액수를 몰랐던 김보성은 자신의 몫으로 850만원을 챙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출구와 낸시랭은 균등 분배를 지키기 위해 욕심을 줄여 270만원만 받았다. 
결국 서출구와 낸시랭의 희생 덕분에 3층, 2층, 1층에는 고루고루 균등한 분배가 이뤄졌다. 이후 엘리베이터 운행이 시작됐다. 펜트하우스에 있는 김보성이 먼저 이동을 시작했다. 김보성은 1층에서 조선기와 다시 마주했다. 김보성은 조선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보성과 조선기는 방 배정 때부터 날 선 모습을 보였다. 
조선기는 "둘만의 자리에서 물어봤다면 충분히 속마음을 얘기했을 거다. 그 자리에서 나만 살자고 이야기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며 "내가 잘못했다"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1등했을 때 10%정도 기부할 생각이 있나"라고 물었다. 조선기는 "기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선기는 "형님과 내가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다. 화가 많이 났지만 여기까지 와주셔서 풀렸다"라고 말했다. 김보성과 조선기는 서로 포옹하며 앙금을 털어냈다. 
하지만 조선기는 "어차피 나한테 엿 먹인 사람이다. 나는 방해하지 않겠지만 도와주지도 않을 거다"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김보성은 이어 2층, 3층, 4층에 들러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다. 김보성은 "내가 여기 나온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출구와 조선기는 연합을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서출구는 탈락 후보로 이루안을 지목했고 게임에 승리해 펜트하우스의 다음 주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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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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