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나 크네" 현진영, ♥아내 질투할 미녀모델 옆에서 굴욕 뭐길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7 04: 20

1세대 춤꾼으로 알려진 현진영이 미녀와 함께 신곡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현진영이 개인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진영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모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모습. 알고보니 뮤직비디오에 우정출연한 것이었다.

현진영은 " #현진영 #유다연 #현진영신곡 #어마어마해 #뮤직비디오 #우정출연"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특히 현진영은 대화 도중 갑자기 일어선 모델에게 "X나 (키)크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지켜보는 이들까지 폭소하게 했다. 유쾌함이 묻어난 모습이다. 
최근 현진영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아내 덕에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할 수 있던 점, 그리고 공황장애로 고생할 때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할 수 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이날 현진영은 “공황장애가 왔을 때 겨우 녹음했다. 4집 발매 전날에 와이프가 ‘오빠, 정신병원 가자. 너무 불안해 보인다’라고 하더라”라며 “난 정신병원 못 간다고 했다. 안 그래도 나는 꼬리표가 있는데, 과거의 실수를 해서, 안 그래도 정신이 아프다는 꼬리표까지 다는 건 싫다. 약 좀 먹고 하겠다고 했지만 아내가 결정을 하더라”며 그렇게 아내와 말다툼한 사연을 전했다. 
현진영은 “정신병원 가서 치료를 하든지, 아니면 나랑 헤어지든지, 선택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다음날 기자회견 하고 내 발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용기를 낸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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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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