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과 한글공부에 푹 빠진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26일, 김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김소영이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딸 셜록이 단어를 맞히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조금 서툴지만 34개월이라 믿기지 않는 한글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김소영은 "엄마가 맞다 vs 셜록이가 맞다 고마워 vs 고ㅁ오 포도 vs 포두"라며 딸의 실수를 귀여워하며 "#엄마아나운서야 #셜록34개월 #첫방학"이란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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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