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의 딸' 이루안이 가장 유력한 탈락후보로 떠올랐다.
26일 방송된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첫 번째 탈락이 예고되면서 이루안이 유력한 탈락후보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깥 세상 물가보다 100배 더 비싼 음식 주문이 가능해졌다. 메뉴판에는 물 1병이 30만원, 감자 한 알이 50만원, 컵라면은 300만원에 티본스테이크는 1000만원에 달했다. 하루에 딱 한 번 음식을 받을 수 있지만 8인이 모두 먹기엔 부족한 상황에서 메뉴판을 받은 입주민들은 흔들렸다.
장명진은 "나는 조선에서 감자를 12년 동안 먹었다. 50만원 주고 감자를 먹으면 현타가 올 것 같다. 감자는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김보성이 50만원짜리 감자 한 알을 주문하자 다른 입주자들 역시 흔들렸고 주문이 이어졌다.
이때 대식가라고 이야기했던 이루안이 50만원 감자에 30만원 물, 300만원 컵라면까지 동시에 주문해 입주민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루안은 컵라면 한 젓가락에 감탄하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이에 분노한 낸시랭은 "어떻게 300만원짜리 컵라면을 먹을 생각을 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출구가 이야기했던 균등분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층에 있었던 조선기는 2층에 이루안, 이시윤을 만나 균등분배 반대론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3층에 있는 장명진과 지반까지 함께했다.
서출구는 조선기를 만나기 위해 1층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서출구는 낸시랭, 김보성, 지반과 함께한 4인 연합을 이야기했고 조선기와 연합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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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