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이혜원은 27일 SNS에 "장장인ㅋㅋㅋ 장은 잘만들지 인정"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약칭 안다행)'에 출연한 안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안정환은 능숙한 칼솜씨로 야채를 다듬는 등 요리에 익숙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그는 직접 장까지 담그겠다고 나서며 '장장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최근에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이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뉴욕대학교에 합격하는가 하면, 이혜원이 공황장애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