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딸이 향수병에 걸렸다.
27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설아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이동국의 딸 설아가 담겼다. 앞서 이수진 씨는 이삿짐 급으로 어마어마한 짐들을 끌고 미국으로 떠난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렌트카로 이동중. 셔틀 버스 짐칸 꽉 채워주고 기사님이 이사왔냐며ㅋㅋ"라고 오해를 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설아는 미국 여행 중 한껏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수진 씨는 "미쿡온지 일주일째.. 벌써 한국이 그리운 향수병 걸린 설아"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진 씨는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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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