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뼈랑 가죽만 남은 앙상한 팔뚝..7kg 찌운 살은 어디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27 09: 08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깨발랄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 중인 리지는 최근 지인들을 만나거나 골프를 치는 모습 등을 공개한 바 있고, 이번에는 레트로한 공간을 공개했다.

리지 인스타그램

리지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다. 야외인 만큼 마스크를 벗은 리지는 셀카를 촬영하며 이날의 추억을 기록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얼굴 살은 물론 팔뚝 등에도 살이 전혀 붙어 있지 않다.
특히 리지는 티셔츠에 적힌 ‘Most influencial person’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리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이를 줄인 ‘M.I.P’라고 적으며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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