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서하얀→‘앤디♥︎’ 이은주..셀럽 되고 싶으면 ‘동상이몽2’가 필수코스?[Oh!쎈 초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7.27 10: 11

연예인 아내들, 셀럽 되고 싶으면 ‘동상이몽2’이 필수코스?
그룹 신화의 아내인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가 류이서, 서하얀에 이어 새로운 셀럽으로 등극할 듯하다. ‘동상이몽2’ 출연 후 SNS 팔로워수가 늘었을 뿐 아니라 그가 SNS에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많은 네티즌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편 앤디와 최근 괌으로 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이은주는 SNS에 동영상과 사진들을 게재할 때마다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괌 관광지 방문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는데 포털사이트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은주가 SNS에 올린 게시물에 헤어메이크업과 렌즈부터 괌에서 입은 원피스까지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은주는 지난 4월 앤디가 결혼발표를 한 후 조금씩 주목받더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뒤 그를 향해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화의 전진 아내 류이서와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을 잇는 셀럽이 될 듯하다.
류이서와 서하얀은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광고까지 찍었다. 두 사람 모두 비연예인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셀럽으로 등극한 것.
전진과 2020년 9월 결혼한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날씬한 몸매, 수려한 이목구비의 얼굴, 거기다 선한 인상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호감도가 높다. 의상 소화력도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에 류이서는 더제이스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고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SNS 광고 의뢰 및 제품 협찬을 받고 있는 데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도 특별출연하는 등 셀럽의 삶을 살고 있다.
류이서에 이어 ‘동상이몽2’에 출연한 서하얀도 첫 출연부터 화제가 됐다. 2017년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한 서하얀은 연예인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동상이몽2’ 출연 후 빠르게 셀럽이 됐다. 그가 입은 옷은 물론이고 심지어 읽고 있는 책까지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지난 13일에는 “디엠과 댓글 피드백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이 읽은 책 ‘익숙함을 지나 두려움을 넘어’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많이 문의 주신 책 이름 요거랍니다. 벌써 삼년 전 샀던 책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서하얀이 읽은 책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직접 책의 제목을 밝힌 것.
서하얀은 ‘동상이몽2’ 방송에서 입었던 핑크팬츠 사진과 함께 “또 많이 문의 주셨던 ‘동상이몽’ VCR 전주콘때 입었던 핑크팬츠는 브랜드 없는 로드샵에서 샀던거라 답변을 드리지 못했다는 점... 오늘도 입고 나갔던 뽕 뽑는 바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상이몽2’ 첫 출연 때 입었던 옷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서하얀이 입기만 하면 브랜드 없는 로드숍 제품이라도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화제가 된다는 점이 서하얀의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줬다.
또한 얼마 전에는 다이어트 제품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하는 등 ‘핫’한 셀럽의 행보를 걷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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