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대 엄친딸' 이인혜, 1살 연하 치과의사와 8월 결혼 "사랑꾼♥"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27 10: 44

‘최연소 대학교수’이자 ‘고대 엄친딸’로 주목을 받은 배우 이인혜가 8월의 신부가 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이인혜는 오는 8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1살 연하의 치과의사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혜는 이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예비 신랑과 결혼식 날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고, OSEN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인혜의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훈남 치과의사다. 이인혜는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특히 이인혜의 예비 신랑은 배우 겸 대학교수로 활동하느라 두 배로 바쁜 이인혜에게 전적으로 맞춰주면서 배려하는 넓은 마음도 가졌다. 예비 신랑 덕분에 갈등은 거의 없었다는 커플로, 사랑을 키운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인혜는 예비 신랑과 사랑에 대해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면서 결혼을 앞둔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한 이인혜는 드라마 ‘쾌걸춘향’, ‘황진이’, ‘천추태후’, ‘광개토태왕’, ‘오 마이 금비’,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만 28세의 나이로 연예인 중 최연소 대학 교수로 발탁됐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인혜는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에 최연소 겸임교수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현재도 배우와 교수라는 두 직업을 오가고 있는 이인혜는 MBC 새 드라마 ‘금수저’ 촬영에 한창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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