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팝스타 리한나를 따라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27일 SNS에 만삭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그의 만삭 화보는 앞서 팝스타 리한나가 찍은 만삭 사진들과 똑같은 구조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영희도 리한나와 자신의 만삭 사진들을 함께 공개하며 똑같이 닮은 구성을 즐겼다.
이와 관련 그는 "힐튼이(태명)가 찾아온 후 꼭 만삭되면 리한나 처럼 찍고 싶었던 만삭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함께 해준 스타일리스트와 사진작가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김영희는 "장소는 김포 전호대교"라며 "대교 찾는 것도 나름 고민 많이 했다"라고 촬영 비화를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나 하고 싶은 거 다 좋아해주고 같이 해주는 승열퓨 고마워"라며 남편 윤승열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첫째 임신 소식을 밝히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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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